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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go to 뉴질랜드/밥 - 영어

한국의 엄격한 나이문화때문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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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Elaina입니다.

드디어 첫 블로그 포스팅이네요~

전 여기서 "영어 free talking 공부 및 뉴질랜드 (저의 로망나라)로 가기 위한 아이엘츠 공부"에 대한 고군분투여정을 담으려고 합니다.

 

뉴질랜드를 무척 가고 싶었지만 몇 년을 망설였었습니다.

영어공부를 하는 건 좋아하지만 아이엘츠란 시험을 위해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.

외국인 친구를 만나면서 즐기면서 하고 싶었습니다.

하지만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건 한계가 있고 제일 중요한 건 제가 한국을 떠나 영어권 나라에서 살고 싶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겁니다.

사람들은 생각보다 자기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.

제가 그랬네요.

이제야 제가 진짜 원하는 걸 확실히 하고 실천하기로 했습니다.

 

한국을 벗어나 영어권 국가로 가고 싶은 제일 큰 이유는 엄격한 한국의 나이문화때문입니다.

지금 저는 30대를 훌쩍 넘었습니다.

20대때 주변 언니들이

"넌 20대라 좋겠다."

"3자 달면 기회가 확 줄어들어, 결혼도 하기 힘들고"

또 어떤 남사친에게는

"서른 넘은 여자랑 어떻게 만나는데?"

란 말도 들었습니다.

당시에는 2-대였지만 20대인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. 제가 영원히 20대이지는 않을 거라는 것을요.

그래서 참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.

 

"30대 엄청 젊고 예쁜 나이인데 왜 한국에서는 유독 인생이 다 끝난 사람보듯이 하지?"

가 의문이었습니다. 

 

서구 유럽권에서는

"How old are you?"

란 질문 자체가 엄청 실례되는 말이라고 합니다.

그만큼 그 사람의 나이 배경 등등보다 그 사람의 대화방식, 표정 등 그 자체를 본다는 거겠죠.

 

인종차별 당연히 있겠지만 한국의 나이차별보다는 덜 할 거 같습니다.

 

그리고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서구 유럽권 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.

한국 남자를 만나기에는 제가 나이가 많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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